장례식장 예절 기독교 기도,목례,맞절 등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장례식장 예절 기독교 장례식장 기도,목례,맞절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목차

기독교 장례식장 예절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하고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고인영정 앞에 헌화한 후, 뒤로 한 걸음 물러서 15도 각도로 고개 숙여 잠시동안 묵념을 드린 후,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 됩니다.

 

장례식장 헌화

 

먼저 장례식장에 들어가서 부조금, 방명록을 작성하게됩니다. 그 다음에 고인의 영정사진 앞에서 헌화를 진행합니다. 이때 기독교 장례식장은 분향이 없고, 헌화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방문하시면 향이 없고, 국화꽃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헌화 순서는 먼저 분향소 밑에 있는 국화꽃을 두손으로 집어 먼저 오셨던 분들이 놓아둔 방향으로 놓으시면 됩니다. (꽃봉오리가 영정쪽 혹은 줄기가 영정쪽)

 

다만 기독교가 아닌 분들을 위해 분향을 마련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분향을 하셔도 됩니다. 분향 순서는 분향소 밑에 있는 막대향을 1개 혹은 3개를 두손으로 집어서 옆에 놓여져 있는 촛불을 활용해 불을 붙이시면 됩니다. 이때 불은 입으로 끄시면 안되고, 손으로 부채질을 해서 끄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막대향을 향로에 꽂으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목례

 

기독교가 아닌 일반적인 장례식장에서는 헌화를 마치고 나서는 한걸음 정도 물러선 다음에 절을 2번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 장례식장의 경우 절이 아닌 묵례를 합니다. 이 부분이 일반 장례식장과 크게 다른 점입니다. 묵례는 2번 할 필요없이 한번만 하면 됩니다.

 

상주와의 인사

 

보통 일반 장례식장에서는 고인께 2번 절하고, 상주분들과 1번 맞절을 하지만 기독교 장례식장에서는 상주와도 묵례로 인사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독교 장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은 불교식 이야기로 '돌아가신 뒤 저승에서 받는 복'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선 죽음이 저승으로 가는 끝이 아니라 천국으로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독교 장례식장과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천주교식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 빈소에 들어가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하고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고인영정 앞에 헌화한 후 뒤로 한 걸을 물러서서 15도 각도로 고개 숙여 잠시동안 묵념을 드린 뒤 준비된 향을 집어서 불을 붙인 다음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꽃을 끕니다.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습니다.)

 

한쪽 무릎을 끓고 향로에 향을 정중히 꽂고 일어나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절을 올립니다. 절을 올린 후에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향나무의 가루 향으로 만들어진 향은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서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향로(향불)에 공손히 넣으면 됩니다.

 

불교식(유교식포함) 장례식장 예의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한 다음, 영정 앞에 무릎을 끓고 앉아 준비된 향을 집어서 불을 붙인 다음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꽃을 끄고 향로에 향을 정중히 꽂고 일어나 한걸음 뒤로 물러나 절을 올립니다. 절을 올린 후에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 됩니다.

 

※ 최근에는 문상객 위주가 아닌 상가 댁 위주의 문상예절이 이루어지고 있어, 상가의 상황에 맞는 문상예절을 하여야 합니다.

 

이상으로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 기독교 기도,목례,맞절 등 정보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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