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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 장례식장 : 임산부 본인,남편 상가집 가도 되나요?

    어본 2023. 6. 6. 10:10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임신중 장례식장 : 임산부 본인,남편 상가집 가도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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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 장례식장 가도되나요?

       

      네. 임신했을때 장례식장 가도 상관없습니다.

       

      임신중 상가집을 가지 말라는 이야기는 왜 생겼나요?

       

      임신 여부를 떠나 상가집은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해 일을 도와주러 상가집을 가는 것입니다. 또는 돌아가신 분에게 좋은 곳으로 가라고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상가집에는 죽은 영혼이 있고 인사를 하러 온 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죽은 영혼 외에도 잡귀, 즉 상가집 근처의 떠돌던 영혼들도 한입 얻어 먹기 위해 다들 이곳으로 모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잡귀들까지 있어서 기가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빙의가 된다거나 불운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상가집을 가지 말라고 하는것입니다.

       

      게다가 임신중 상가집을 간다면 배속에는 태아가 있습니다. 태아는 아직 영혼이 맑고 강하지 못하여 이런 귀신에 영향을 받는다면 영혼이 더렵혀지거나 아프게 됩니다.

       

      성인들도 상가집을 갔다가 중요한 일이 엎어진다거나 사고가 난다거나 체하거나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태아는 아주 조심을 해야하기 때문에 임신중 상갓집에는 가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임신중 장례식장에 가지 말란 것인가요?

       

      아닙니다. 예전에는 의학이 발달되지 않아 상가집에서 여러사람을 만나다가 감기가 걸린다거나 혹은 체하거나 했을때 원인을 몰라 모두 귀신의 영향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의학이 발달되어 그것들이 모두 귀신의 소행이 아니란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밝혀졌기 때문에 임신중 상가집을 가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남편이 아내 임신중 상가집을 간다거나 와이프 임신중 상갓집을 갈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론

      장례식장 임산부 가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미신이 신경쓰인다면, 안가도 이해해줍니다. 본인 혹인 부인이 임신중이라고 말하고 조의금만 보내셔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장례식장 다녀와서 소금을 뿌린다던지, 샤워를 한다던지 등 장례식장 액땜으로 해결하셔도 됩니다.

       

      이상으로 임신중 장례식장 : 임산부 본인,남편 상가집 가도 되는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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