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시간 토요일,일요일 장단점

오늘은 결혼식 시간 토요일,일요일 장단점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결혼식은 따뜻한 봄(3~5월)과 시원해지는 가을(9~11월)이 가장 많이 열리는 성수기 입니다. 그렇다면, 결혼식은 몇 시쯤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예식 시간대별로 장단점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결혼식 시간대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토요일 점심 12시 ~ 2시 예식 (골든타임)

 

장점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입니다. 신랑, 신부가 컨디션을 조절하기 적당하고 하객들은 예식이 끝난 후 식사하기 알맞은 시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종교적인 이유 외에 하객들의 사생활과 휴식을 위해서라도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단점

 

인기가 많은 시간대이기 때문에 6개월 ~ 1년 전부터 예약을 준비 해야하며, 비용도 다른 예식 시간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다른 시간대에 비해 할인 혜택들도 못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예식

 

장점

 

토요일 점심시간 다음으로 선호하는 시간대 입니다. 이른 시간의 결혼식이기 때문에 하객들은 결혼식 참석 후 주말에 다른 일정을 시작하기 좋습니다. 분리 예식일 경우, 예식 후 점심식사를 딱 알맞은 시간에 대접할 수 있는 시간인 것도 장점입니다.

 

단점

 

이른 시간이라 멀리서 오는 하객들이 참석하기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신랑,신부는 이른 시간에 헤어메이크업 준비도 해야 하고 컨디션 조절도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 17시 ~ 18시 예식

 

장점

 

붐비는 토요일 낮시간보다 예식장의 공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고 끝나고 뒷풀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상대적으로 골든타임보다 식대, 홀 사용료를 절약할 수 있고, 하객수가 많지 않아도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단점

 

하객들의 입장에서 개인 약속이나 일정이 있는 경우 참석이 쉽지 않습니다. 신랑, 신부도 결혼식이 끝난 후, 늦은 시각 신혼 여행지로 출발하는 일정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일요일 예식

 

장점

 

일요일 예식은 하객들의 일정을 고려해 토요일 예식보다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시간대이지만 홀사용료, 식대 등의 혜택이나 이벤트가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웨딩홀을 예약하고 싶은 분들이나 우리 집안은 종교와 크게 관련이 없다면 생각 해볼만 합니다.

 

단점

 

종교적인 이유, 개인 스케쥴, 월요일 출근 준비 부담 등으로 토요일보다는 선호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금요일 저녁 18시 ~ 19시 예식

 

장점

 

금요일 저녁 예식은 신랑,신부,하객의 일정을 고려했을 때 선호도는 낮지만 선호도가 낮은 만큼 홀 사용료,식대 등의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많습니다.

 

성수기·골든 타임과 달리 상대적으로 쉽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집니다.

 

단점

 

평일인 만큼 업무,개인 사정으로 참석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과 교통혼잡으로 원활한 예식 진행에 차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웨딩홀은 평일 예식 자체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충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결혼식 시간 토요일,일요일 장단점 정보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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